9월, 단 1회 출발하는 LA 대표 명소 포함 “MLB 직관 컨셉투어”

오타니·이정후 맞대결을 현장에서
산타모니카·할리우드, LA 완전 정복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LA 다저스 스타디움)

국내 야구팬들의 오랜 로망이 현실이 됐다.

모두투어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MLB 직관 컨셉투어’가 출시된 것이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스포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투어는 오는 9월 18일 출발하는 ‘6일 일정’으로 준비됐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LA 다저스 스타디움)

가장 큰 매력은 단연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이벌 매치다.

세계적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맞붙는 장면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스포츠 해설위원이 직접 동행해 경기와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투어는 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LA의 대표 명소를 빠짐없이 담아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할리우드 사인)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화려한 도시 풍경이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투어 일정에는 산타모니카 비치, 베니스 비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가 포함돼 있다.

산타모니카 비치 – 태평양의 낭만을 걷다

산타모니카 비치는 LA를 대표하는 휴양지다.

1909년 완공된 산타모니카 피어는 나무 데크 위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퍼시픽 파크의 관람차 풍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산타모니카 비치)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미 대륙횡단 도로의 시작을 알리는 ‘66번 도로’ 간판 앞은 많은 여행객이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명소다.

베니스 비치 – 젊음과 예술의 거리

산타모니카와 연결된 베니스 비치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녔다.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산타모니카와 달리, 베니스는 젊음과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넘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베니스 비치)

해안가에는 타투숍과 그래피티가 즐비하고, 거리 공연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청년들의 모습이 활기를 더한다.

짐 모리슨이 밴드 ‘도어스’를 결성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예술적 감각이 살아 숨 쉬는 거리다.

특히 석양 무렵 바다 위로 드리워지는 노을은 여행의 백미라 할 만하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 스타들의 발자취

전 세계 영화 팬이라면 꼭 한번 걸어보고 싶은 곳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대리석 바닥에는 영화, 음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스타들의 이름이 별 모양으로 새겨져 있다.

산책하다 보면 영화 캐릭터 복장을 한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할리우드의 화려한 영화 산업과 대중문화의 역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그리피스 천문대 – LA의 야경을 품다

해발 346m에 자리한 그리피스 천문대는 LA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그리피스 천문대)

낮에는 아르데코 양식 건물의 웅장함을 감상하고, 저녁이면 붉은 노을과 반짝이는 도시 불빛이 장관을 이룬다.

내부에는 푸코의 진자, 테슬라 코일 등 흥미로운 과학 전시물이 마련돼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전체 6일 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운영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게티 센터 미술관)

게티 센터 미술관, 로데오 드라이브 쇼핑 거리, 축구 경기 관람, 혹은 롱비치 해안 산책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와 테마파크, 휴양 등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 MLB 직관 컨셉투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다.

스포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경기 관람, LA의 명소 탐방, 그리고 자유일정까지 더해져 맞춤형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로데오 드라이브 쇼핑 거리)

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 그리고 시니어 여행객에게도 새로운 설렘을 전해줄 수 있는 일정이다.

다가오는 가을, 오타니와 이정후의 맞대결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태평양의 낭만과 할리우드의 화려함까지 함께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김아현 기자 기자 | ahyun42@travelqu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