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여행 , 준비하시는 분들은 브루나이의 위치 그리고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보르네오 섬 북단, 말레이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브루나이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와 발리를 뛰어넘는 독특함을 자랑한다.
색다른 경험을 찾는다면 브루나이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브루나이 여행을 결정하셨다면, 출발 전에 꼭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이슬람 술탄의 통치 아래 엄격한 규제가 존재하여, 브루나이에서 주류와 담배 구매가 불가능하다.
17세 이상의 외국인은 공항에서 12캔의 맥주를 반입할 수 있지만, 반드시 주류 신고를 하고, 그 유효기간은 72시간이므로 3일 내에 모두 소비해야 합니다.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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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여행, 황금사원
브루나이 여행 시 반드시 찾아봐야 할 랜드마크는 눈부신 황금사원이다. 이 화려한 건축물은 멀리서도 독특한 황금빛 돔이 눈에 띄며, 특히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이 웅장한 모스크는 이탈리아 대리석과 금 등 고급 자재로 지어져 어디서든 눈부시게 빛나며, 그 화려함이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 시내 어디서든 독특한 지표가 된다.
모스크 주변은 인공호수로 둘러싸여 있으며, 16세기 선박을 본떠 만든 모형 배가 물 위에 떠 있어 고요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28대 국왕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이 모스크에서는 신발을 벗은 채로, 여성들은 얼굴과 팔, 다리를 가린 상태로 출입해야 한다.
짧은 의상을 입은 여성은 모스크 입구에서 무료로 보호 의류를 대여할 수 있다. 기도 시간 외에만 입장이 허용되므로, 방문 전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브루나이 여행,캄퐁 아에
브루나이 여행 중에 만날 수 있는 캄퐁 아에르는 브루나이 강변에 뻗어 있는 수상가옥 마을로, 그 유래는 16세기부터 1906년 브루나이 도심이 형성되기 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은 토착민들의 주요 거주지역이었던 곳으로, 지역민들의 생활을 접식할 수 있는 중요한 명소이다.
나무 다리를 통해 연결된 수상가옥들은 이웃집 방문이 용이하며 내부에는 전기, 전화, 상수도 등이 완비되어 있어 그들만의 특별한 생활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
타무키 앙계 재래시장은 현지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브루나이의 음식과 문화를 탐색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브루나이 여행, 템부롱 국립공원
동남아의 아마존, 아시아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올루 템부롱 국립공원은 누릴 수 없는 명소이다.
공원은 원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여 다양한 생물체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모터보트를 이용해 레콩강을 따라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글 트래킹은 주민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래킹을 통해 맹그로브 숲을 경유하며, 보르네오 섬의 대표적인 코주부 원숭이와 야생 악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수천 개의 나무 계단을 오르거나 구름다리를 통과하는 경험도 가능하며, 70m 높이의 철탑에서 열대우림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