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쇼핑을 한 번에 즐기는 3일
지역·해외 기념품까지 한자리 집결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실속형 박람회 정보
서울의 대표 여행 명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11월, 여행자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당길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직접 체험하며, 여행 일정처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기념품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물론, 새로운 국내 여행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익한 행사로 평가된다.
행사 일정·장소·규모 정리
202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장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과 2관이며, 각각 ‘이스트 랜드’와 ‘웨스트 랜드’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며, 약 130여 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총 100~150개 부스를 운영한다.
21~2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전시 구성 및 주요 콘텐츠
전시의 중심은 관광기념품 전시와 판매 부스이다. 전통 공예품, 디자인 굿즈, 지역 특산품 기반 상품 등 K-굿즈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 별도 존으로 마련돼, 창의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역시 새로운 표현 방식과 특색 있는 소재가 주목받는다.
지역 우수 기념품 전시 공간에서는 전국 각지의 대표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제주, 경상, 전라, 강원 등 국내 여행지의 특성이 담긴 굿즈가 다양하게 소개된다. 해외 기념품 특별전도 함께 구성돼 있어 한국 기념품과 해외 기념품을 나란히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부대행사·체험 프로그램 안내
기념품 전시뿐 아니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폭넓게 준비돼 있다.
현장 무대에서는 기념품 관련 쇼케이스와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제작자와 전문가가 기념품 제작 과정과 트렌드를 설명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관계자들은 올해 기념품 산업이 “체험 중심으로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흐름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간단한 게임과 퍼레이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정 시간마다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 기념품 수집가, 여행자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연말 여행 시즌과 맞물려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새로운 여행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한국적인 디자인 감성을 확인하고 싶거나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형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