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들은 아마 서울 근교에서 여행코스로 적합한 곳을 찾고 있으신 분들이 많이 들 찾으실 것으로 보인다.
포천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강남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만에 도달 가능해 거리적인 부담 또한 적다. 가까운 치유의 도시, 포천의 주요 명소들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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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 아일랜드
포천 가볼만한 곳 , 허브아일랜드는 최대 규모의 허브 농원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화려한 꽃들의 색채와 상쾌한 향기가 주는 위안으로 피로한 마음을 치유하는 이상적인 장소다.
세계 각지에서 온 허브들이 약 43만 제곱미터의 실내외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육지에 자리한 허브 섬에서는 허브와 함께 호흡하며 치유를 경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심이 넘치는 테마 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 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도 있다.
포천 여행 코스, 산정호수
포천 가볼만한 곳 , 산정호수는 명성산의 오아시스같은 곳으로, 1970년대부터 국민들에게 알려진 명소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관광지 100선에 포함된 이곳은 1925년에 농업용 저수지로서 시작한 인공호수다.
922m 높이의 명성산이 주변을 둘러싸며, 망봉산과 망무봉이 호수에 비친 모습은 마치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한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호숫가에는 궁예 이야기길을 따라가며 호수를 한바퀴 돌 수 있는 5km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일부에는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수 주변에는 조각공원, 놀이공원, 보트장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위치해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이다.
포천 가볼만한 곳, 평강랜드
평강랜드,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 식물들이 생명력을 품고 있는 세 번째 목적지로, 전 세계 식물 7천여 종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이 곳은 동양 최대 규모의 암석원을 포함하여, 자연생태를 재현한 습지원, 꽃으로 가득 찬 수련원, 40여 개의 연못을 보유하고 있는 등 12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씨앗그림 그리기, 야생화 분갈이, 나무 목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계절마다 축제를 개최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는 데 이상적이다.
포천 여행코스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가 마지막 목적지다. 이곳은 옛날 화강암 채석장이었으나, 지금은 친환경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화강암을 채굴하다가 황폐화되었던 이 장소는 포천시에 의해 환경 친화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되었다.
화강암 채석 후의 빈 공간에는 빗물과 샘물이 적셔 천주호라는 맑은 호수가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가재, 도롱뇽, 버들치 등이 서식하며, 호수는 그 특유의 에메랄드색으로 반짝인다. 그 옆에는 깍아 놓은 석벽이 호수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친환경적인 모노레일이 설치된 이곳에서는 걸어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노력 없이 포천 아트밸리를 산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천 카페 명소 어디?
포천 카메 명소로 주말 데이트 명소라는 명칭으로 자주 언급되며, 그 중에서도 “카페 숨”은 특히 눈에 띈다. 이곳은 2천평이 넘는 규모로 웨이팅이 거의 없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페 내부에는 ‘더 힐링 존’이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