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폭포 풍경을 무료로 즐긴다?”… 서울 이색 실내 여행지

무료로 즐기는 실내 여행지
서울에서 폭포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폭포란 흔히 대형 산에서 수 시간의 등산을 해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생각 할 것이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등산은 커녕 야외에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땀이 뻘뻘 흐르기 때문에 폭포 풍경을 감상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기, 안락한 의자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땀 하나 없이 쾌적하게 폭포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심지어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서울 필수 실내 여행지가 되었다.

빌딩숲이 우거진 도시속에서 무료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이색 카페를 알아보자.

서울의 무료 폭포 명소,
‘카페 폭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62-24에 위치한 ‘카페 폭포’는 이름처럼 뜨거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내리치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국내 여행지 명소에도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카페 폭포’는 2023년 4월 개장 이후 총 방문객 수가 260여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관광 명소다.

이곳에는 홍제천의 인공 폭포를 실내·외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도심에서 보기 힘든 푸르른 산과 그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힐링 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상업 목적의 개인 카페가 아닌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언제나 깨끗한 폭포물이 흐를 수 있도록 관리가 잘 되어있다.

또한 카페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음료와 스콘, 마들렌 등 디저트 종류도 판매하고 있다.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판매 수익금은 관내 대학교, 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행복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용객들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힐링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돈이 돌아가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지난 15일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카페 금액 할인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카페 폭포’는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음료 주문은 오후 8시 40분까지만 받고 있다.

출처: 카페 폭포 인스타그램

근처 지하철 역으로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호선 무악재역이 있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최초 30분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자차 방문도 편리하다.

이번 주말엔 복잡한 풍경을 벗어나 접근성 좋은 서울에서 무료로 폭포 풍경을 보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김아현 기자 기자 | ahyun42@travelqu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