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부터 전통문화까지 9월 추천 여행지, 경기도 파주시 2025케이컬처페스티벌

파주에 모인 글로벌 문화 물결
케이컬처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음악·춤·음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3일
출처: 한국관광공사 (지난 파주케이컬처페스티벌 현장, 저작권자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 축제 하나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다 보여줄 수 있다. 파주에서 열리는 케이컬처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한마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K-팝과 드라마, 전통 공연, 그리고 한국 음식까지,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파주가 새로운 K-컬처의 중심으로 떠오를 계기를 마련한다. 그렇다면 이 축제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채워질까.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일간 열린다.

첫날인 9월 21일은 ‘K-퍼포먼스’를 주제로 원밀리언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팝핀, 힙합, 코레오그래피 등 역동적인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지난 파주케이컬처페스티벌 현장, 저작권자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현장에서는 드라마 연기 체험, 성우 녹음, 버추얼 스튜디오 같은 체험존도 마련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끈다.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과 K-푸드존도 준비돼 있어, 문화와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22일은 ‘K-POP’이 주인공이다. 리센느와 자우림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OST와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를 채운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랜덤댄스와 퀴즈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K-팝 팬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공연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움직이고 즐기는 방식으로, 음악이 단순한 감상이 아닌 경험으로 확장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7일은 ‘K-푸드’와 ‘추석’을 테마로 한다. 현장에서 직접 비빔밥과 인절미를 만들어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고, 국악 콘서트와 풍물놀이가 분위기를 더한다.

출처: 파주시 (파주케이컬처페스티벌)

곤장체험, 널뛰기, 왕제기차기 같은 명절 놀이와 한지 전등 만들기 같은 체험도 준비돼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져 명절의 흥겨움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전한다.

파주 케이컬처페스티벌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음악과 공연, 음식과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세계 속 K-컬처의 힘을 다시금 보여준다.

이번 축제가 끝난 뒤에도 파주가 ‘글로벌 한류 체험 도시’라는 이름으로 기억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지훈 기자 | info@travelquest.co.kr | YouTube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