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가을여행 추천, 떡볶이로 물든 이틀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전 세계가 사랑한 국민 간식
발효의 고장에서 다시 태어나다
순창, 떡볶이로 물든 두 날의 축제
출처: 한국관광공사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저작권자명 (재)순창발효관광재단)

“단.하.나.의 페스타, 순창에서 열린다.”라는 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니다. 한때 골목길 분식집의 상징이던 떡볶이가 이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FOOD의 심장으로 다시 뛰기 시작한다. 그 중심에 ‘발효의 고장’ 순창이 있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전통과 현대의 맛이 만나는 순간을 선보인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의 혼과 문화를 담은 오감 체험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무대로 열린다.

순창은 오래전부터 장류와 발효문화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전통장을 활용한 이색적인 떡볶이 레시피들이 대거 공개되며, 기존 떡볶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시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저작권자명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전시와 시식,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미식과 관광의 경계를 허문다.

특히 순창의 장류로 만든 특제 양념은 매운맛 속 깊은 감칠맛을 자랑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자신만의 떡볶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도 있다.

맛을 즐기고, 배우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MZ세대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의 현장은 축제 그 자체다. 떡볶이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으며, 공연과 이벤트, 퍼포먼스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저작권자명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 공연도 예정돼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SNS 감성의 포토존도 빠질 수 없다. 붉은 양념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설치물들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tteokbokki_festa)에서는 축제 소식과 방문객 후기, 이벤트 참여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과 한국관광공사, 전주대학교, 순창발효관광재단이 함께 주최·주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매력이다.

떡볶이는 더 이상 단순한 분식이 아니다. 이번 페스타를 통해 떡볶이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문화이자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K-소울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저작권자명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순창의 발효 문화가 더해지며 만들어질 새로운 떡볶이의 세계는 K-FOOD의 다음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063-653-1827 콘텐츠전략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가을, 순창의 골목과 거리에는 다시 한 번 떡볶이의 붉은 향이 피어난다.

박지훈 기자 | info@travelquest.co.kr | YouTube | X